분당차병원에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_몽골 울란바타르대학 간호대학 분당차병원 실습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간호대학생들, 분당차병원의 최첨단 의료 현장  참여로 간호사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한국에 와서 보고 싶었던 것, 배우고 싶었던 것 분당차병원에서 모두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가르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울란바타르 간호대학 3학년 설링거-

‘차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13년 몽골 울란바타르 간호대학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습니다.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하고, 간호 및 의료 교육 현장에서 실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되었습니다. 올해 분당차병원에는 울란바타르 간호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설렁거(SOLOGO), 아이보타(Aibota), 미가(MYAGMARGAL) 세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세 친구는 분당차병원 간호국의 지원으로 7월 초부터 2주 동안 분당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간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실습과 참관은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었는데, 세 친구는 현장에서 만난 모든 분당차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분당차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은 간호사의 꿈을 안고 한국까지 찾아온 몽골 친구들이 더욱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귀중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몽골 간호대학 학생들이 참관한 의료 현장은 신경외과 병동과 중환자실, 수술실과 마취회복실이었는데요. 다양한 환자들을 직접 만나고 간호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신경외괴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신경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 중재를 배우고, 실제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실과 마취회복실 실습은 학생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경험이었는데요. 다양한 수술 환자를 만나 수술 회복 간호를 이해하고, 첨단 수술 장비를 이용하는 수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분당차병원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CHA Global Public Health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의 간호대 학생들도 몽골 현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타르 간호대학 외에도 미국 West Coast University(WCU)와 2019년까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 더 많은 미국 대학과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