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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 <제223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6-12-09 16:45
조회
695

 

 

 

Vol. 223   

Dec. 07, 2016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제 4차 
행복위원회
개최

 


▲ 제 4차 학생행복위원회

 


▲ 본교 행복위원회 위원장 이훈규 총장


지난 5일 (월) 오후 2시, 본교 면학관에서 제 4차 행복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위원회는 이훈규 총장 주재 하에 다섯 명의 대학보직자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엄영진·김주헌 학장, 김태동·김효승 처장), 네 명의 센터장 (학습지원, 학생만족, 취업지원, 행복나눔), 최설 총학생회장,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이 참석하였다.

위원회의 안건으로는 ‘면학관 화장실 온수기 설치(건), 교내 건강 지킴이 “차오름”(가칭) 대원 모집(건)’ 등이 의결되었다. 편의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발의된 위 안건들은 학생들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은 학생고충처리 현황을 월별로, 처리 완료 여부를 분류하여 보고 하였다. 11월에 접수된 학생 고충은 23건으로, 이 중 총 17건이 완료되었고 6건이 처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고충 사항을 접수했던 학생들이 재방문하여 새로운 사항들을 문의하고 있어 학생고충처리담당관실의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훈규 총장은 위원회에 참석한 처장 및 학생행복본부 산하 센터장에게 2017년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와 교육과정 개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교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미술치료학과
신임 학과장
김지은 교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문 미술 치료사를 
양성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 융합과학대학 
    미술치료학과 
    김지은 신임 학과장

 

안녕하세요. 2016년 2학기부터 차 의과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생들의 학업지도를 맡게 된 미술치료학과 김지은입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에 대하여, 제가 느낀 장점은 훌륭한 병원이 있고 학부부터 대학원, 박사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임상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난 것에 기쁘고 반가웠으며, 이곳 학과 교수님들 모두 각 분야의 훌륭한 전문가들이시기에 함께 일하며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행복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학생들을 만나며...
학생들의 첫 인상은 순수하고, 열정이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삶의 자세를 작품에 반영하여,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들이 벌써 치료사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는 귀한 인재들로 여겨져 마음이 벅차고 뿌듯했습니다.

- 미술치료학과의 향후 계획과 목표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미술과 심리학, 정신의학과 같은 여러 분야가 접목되어 있고 그 적용 대상도 아동, 노인, 심리치료,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에 저희 미술치료학과는 1, 2학년에는 기본적인 미술, 심리학, 미술치료 이론들을 배우고 3, 4학년에는 실무 실용적인 임상 활용에 중점을 두고 국내 외 현직 미술치료사들의 특강, 워크샵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임상실습 지도와 슈퍼비전, 상담 실습 등 전문성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4학년 초,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취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졸업 시에는 교내 자격증과 상담 또는 미술치료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원과 함께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술치료학과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문 미술 치료사를 양성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 재학생들, 미술치료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여러분 모두 즐겁게 공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치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학생활 동안 진지하고 치열하게 학문을 배우고 경험하는 만큼 자신을 잘 알고, 소망을 세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직 졸업한 선배가 없는 신생학과이어서 불안함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함께 할 교수님들, 대학원 선배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가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술 치료계를 이끌어나갈 초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 미술치료학과는 재학생과 예비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을 위해 즐겁게 공부하고, 자신의 역량을 다하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생명과학대학
학술제 개최

▲ 제 3회 
    생명과학대학 학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라스트팡' 팀 발표

 


▲ 2016 제 3회 생명과학대학 학술제

지난 11월 24일 우리학교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 3회 생명과학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이번 학술제에는 의생명과학과 4팀, 바이오공학과 2팀, 식품생명공학과 2팀으로 총 8팀이 참가하였으며, 각 학과 학생들이 학번과 상관없이 팀을 이루어 전공 과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 최우수상은 김지광(바이오공학과 13), 유원동, 이은주, 주설민(바이오공학과 15)으로 구성 된 ‘라스트팡’이 차지했다. 라스트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BBB on a chip'에 대한 연구가 직면한 문제점들의 개선 할 방안을 모색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재치 있게 발표 했다. 

라스트팡의 주설민 학생은 “우선 기쁨에 앞서 저희 팀을 비롯하여 학술제에 많은 힘을 쏟으신 모든 참가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신 바이오공학과 학과장 정지형 교수님, 최용수 교수님, 고성호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생명과학대학 학장 박건영 교수(식품생명공학)는 “이번 학술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다음 학술제에는 대학원생 및 올해의 교수로 선정된 교수님의 참여로 생명과학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학과의 자부심과 나아가 차의과학대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
정보학과 
제 11회 
패밀리 데이

 

 


▲ 보건복지정보학과 제 11회 패밀리 데이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보건복지정보학과 제 11회 패밀리 데이’가 서울 종각 소재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선후배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많은 교수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여러 분야에 진출한 졸업생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비롯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을 이야기해주면서 후배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도움을 주었다. 질의응답이 끝난 뒤에는 선후배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17일에 열렸던 보건복지정보학과 학술제 시상식과 함께 내년 보건학생회를 이끌어갈 차기 학생회장과 부회장리의 당선소감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패밀리 데이를 열심히 준비해준 보건학생회와 자리를 빛내준 교수님들과 졸업생 선배들 덕분에 추운 겨울 날씨를 녹일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의생명과학과 
진로진학 
간담회

 

 

▲ 의생명과학과 진로진학 간담회

지난 11월 24일 우리 학교 의생명과학과는 재학생들을 위한 진로 진학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 생식의학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보고가 있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은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으로써 프로그램에 선정된 6명의 학생들이 미국의 미시간주립대학(Grandrapid,US), 노스웨스턴대학(Chicago, US), ARSM학회(Salt lake city, US), 유타대학(Salt lake city, US), 할리우드 CHA장로병원(LA, US)을 견학하고 느낀 점을 재학생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 이수진(의생명과학과 14학번)학생은 ‘해외에서 한국인 과학자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며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피 땀 어린 노력이 느껴져서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후배 여러분들이 견문을 넓히고 저희가 보고 느꼈던 부분들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김현지(의생명과학과 13학번)학생은 ‘CHA장로병원 견학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차병원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차병원 계열로 취업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의생명과학과 학과장 박근홍 교수는 ‘WISET 프로그램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NERD,
전국 대학 
절주서포터즈
실적평가대회 수상

 

 


▲ 동아리 NERD, 전국 대학 절주서포터즈 실적평가대회 장려상 수상


동아리 NERD(No Eager Rise above Drink)는 제9회 전국 대학 절주 실적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하였다. NERD는 절주 동아리로 평소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차러브레터는 이번 대회의 수상을 계기로 하여 동아리 NERD 차기 회장 서현승과 차기 부회장 윤경호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다.

1. 본교 동아리 NERD의 올해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절주 동아리 NERD는 교내와 교외에 절주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천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교내에서는 신입생 superweek 때, 절주 관련 퀴즈, 절주서약서 작성, 무알코올 칵테일 배부의 활동과 절주 신춘문예 백일장을 여는 활동 등 절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교외에서는 포천시 소흘읍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절주문화 형성을 기대하며 절주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처럼 동아리 NERD는 올해 부원들과 함께 절주문화의 확산,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였습니다.

2. 전국 대학 절주 실적 평가대회에서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저희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윤혜원 교수님께 먼저 감사를 표합니다. 수상을 한 건 저희지만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기획한 캠페인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을 해서 기쁘고 이 상을 절주 동아리 NERD만이 아닌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3. 앞으로 NERD의 활동 방향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저희 절주 동아리의 기본 원칙은 항상 '절주'입니다. 저희가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해본 결과 많은 학생들은 절주에 대한 개념과 절주의 중요성은 명확히 알지만, 그 실천을 어려워 한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천이 절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효과적인 절주 실천 방법들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 교육 시행을 늘려나갈 것이며, 이번 연도 시범으로 시행하였던 간호학과 OT 때의 '절주하는 OT'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절주하는 학교행사' 문화로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이 외에도 포천시 보건소와 연계를 맺어서 교외에까지 절주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생 안전을 
위한 
'담소골' 주변
안전난간공사

 

 


▲ 담소골 조명 사진


우리 학교 시설관리팀에서는 학생들이 자주 애용하는 공간인 담소골 주변에 안전과 학교의 조경을 모두 고려한 안전난간공사를 하였다. 이번 안전공사를 계기로 하여 차러브레터에서는 시설관리팀의 조현양 과장과 강태일 대리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1. 시설관리팀에서 평소에 하시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시설관리팀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추락위험지대 보안, 소방, 시설물 점검 등 주로 안전과 관련된 일을 담당합니다.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설관리팀은 안전과 함께 학교 조경을 고려합니다. 저번 시설물 공사에서는 정화조 상부에 차량방지 턱을 화분으로 세워, 안전에 보기 좋은 미관을 더하였습니다.

2. 이번 담소골 인근 안전난간공사의 특별한 진행 과정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평소 학생들의 안전을 신경 쓰고 계시던 이훈규 총장님께서는 학생들이 밤에 담소골에서 겪을 수 있는 추락 위험을 걱정하셔서 안전난간공사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설관리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함께 학교의 기존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고민하였고, 이를 로프와 목재를 이용한 난간을 만드는 방법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이 풍경 좋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안전에 대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저희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 어떠한 위험 장소나 파손된 시설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면 합니다. 시설관리팀에서 항상 점검을 하지만 학교를 직접 이용하는 것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교의 위험 시설에 대해 가장 잘 알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학교 시설의 위험이 있다면 시설관리팀에 요청해주시고 학교 시설물을 소중히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차오름' 신입대원 모집

- 차 의과학대학교 건강지킴이, 행복나눔이 
   차오름 신입대원을 모집합니다. 
   체력이 차오름! 행복이 차오름!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지원자격
: 심신이 건강한 본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 모집기간 : 2016.12.05 (월) ~ 모집 완료 시

- 활동내용
(1) 산행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
(2) 방학 중 단·장기 MT (산행, 전국일주 등)
(3) 교내외 건강캠페인, 건강지킴이 활동

- 가입문의 : 행복나눔센터 (미래관 213호) / 031-850-8913

 

 

 

 

    [제223호]           2016. 12. 07.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