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금)~7(토)일 간호대학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간호학과 워크샵에서 간호학과 전 학년이 모인 만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의 뜻 깊은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99학번 신나연 선생님(분당차병원 82병동 신경외과 수간호사), 99학번 황희진 선생님(잠실고등학교 보건교사), 01학번 유지연 선생님(분당차병원 여성준중환자실 간호사), 07학번 유단비 선생님(분당차병원 ICU 간호사), 10학번 박수현 선생님(서울삼성병원 경력 간호사)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후배들에게 임상 간호사로서 경험, 부서별 특징, 진로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간호학과 전 학년과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함께 한 자리인 만큼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졸업 후 진로선택과 마음가짐 그리고 간호사로서의 역할과 신념 그리고 비전 대하여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임상간호사 뿐만 아니라 보건교사로의 진로 선택 과정과 보건교사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간호활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그동안 졸업 후 진로에 대하여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 해볼 수 있었고, 졸업생 선생님들의 임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생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끝나고 전 학년이 참여한 레크레이션에서는 협동심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학년이 활발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저녁에는 1학년들이 오랜 시간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인해 워크샵 위기가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전 학년이 모이기 힘든 간호학과의 특성상,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워크샵은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