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제247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7-06-04 23:19
조회
1310

 

 

 

 

Vol. 247   

May. 26, 2017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화합의 한마당 해솔축제

제1회 해솔축제 개최


▲ 동아리 버스킹 모습 


지난 5월 17일(수) 오후 3시부터 설운체육공원과 본교 해솔마당에서 제 1회 해솔축제가 개최되었다. 설운 체육공원에서의 해솔축제 체육부문 행사 직후 본교 해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다. 먼저 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해솔축제가 시작되었으며, RZ(Red Zippers), 하울(HOWL), R&B가 무대를 준비했다. 동아리 버스킹 외에도 총학생회장과 김태동 학생지원처장이 준비한 특별 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은 학과별로 모여 앉아 학교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를 하며 공연을 즐겼다.

동아리의 공연 사이에는 레크레이션과 경품행사가 있었다.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 경품행사에서는 2인 영화관람권 7매와 애슐리 식사권 5매,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3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고, 영광의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상품으로 수여되었다.

마지막으로는 학과별로 시상이 있었다. 학과별 시상은 체육부문(단체전) 점수와 해솔축제에서의 학과별 출석률을 반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3등은 보건복지행정학과, 2등은 스포츠의학과, 그리고 1등은 보건의료산업학과가 차지했다.

해솔축제에 참여한 식품생명공학과 1학년 윤혜선 학생은 “체육대회 때에는 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해솔축제 때에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학교에서 제공해준 치킨과 음료를 마시면서 동아리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RZ와 하울, R&B의 시원한 목소리에 더위가 가시는 듯 했고 학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해솔축제가 끝난 후 마지막에 모든 과가 자발적으로 자리를 치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해솔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영CHA! 영CHA!
2017 체육대회


▲ 함께하는 체육대회 


제21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2017 봄 맞이 체육대회’가 5월 17일(수)에 본교 농구장과 설운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체육대회는 크게 오전 프로그램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졌다. 오전 프로그램은 신의섭 총학생회장과 정석률 학생지원처 부처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정석률 학생지원처 부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학업에서 벗어나 체육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개회사 이후에는 구기종목인 축구, 피구, 발야구, 농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구기종목은 사전에 예선전을 치러 추가 경기 없이 결승경기만 진행했다. 발야구와 축구 경기는 설운 체육공원에서, 농구와 피구 경기는 교내 농구장에서 치러졌다.

가장 먼저 시작한 축구 경기는 보건의료산업학과와 스포츠의학과의 대결로 스포츠의학과가 다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보건의료산업학과가 선취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경기는 과열 양상을 보이며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스포츠의학과가 연속된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여 4:1로 승리했다.

간호학과와 보건의료산업학과의 대결이었던 발야구 경기는 보건의료산업학과가 간호학과를 10:2로 크게 이겼다. 같은 시각 농구장에서 펼쳐진 피구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미술치료학과와 스포츠의학과의 경기로 3판 중 2판을 먼저 이긴 학과가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첫 판은 미술치료학과의 승리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는 스포츠의학과가 승리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스포츠의학과가 승리하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피구가 끝나고 11시 30분부터는 보건복지행정학과와 스포츠의학과의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농구 경기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치열한 응원전 속에서 보건복지행정학과가 67:44로 승리했다. 구기종목 결승전과 함께 체육대회 오전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한마음 한뜻
2017 해솔축제 1부 '체육부분 단체전'

 
▲ 박 터트리기를 하고 있는 교수와 학생들


오후 프로그램은 랜덤 줄다리기, 판 뒤집기, 여왕벌 지키기, 이색 달리기, 박 터트리기, 계주 경기로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 프로그램은 오전과 달리 각 단과 대학별로 팀을 나누어 진행되었다. 팀은 C(융합과학대학), H(간호대학, 약학대학), A(생명과학대학), U(건강과학대학)의 4개로 구분되었다. 가장 먼저 치러진 랜덤 줄다리기에서는 U(건강과학대학)팀이 C(융합과학대학)팀을 무찌르며 승리를 가져갔고, 판 뒤집기 경기에서는 C(융합과학대학)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여왕벌 지키기 경기는 각 학과의 교수님들도 참여했다. 여왕벌 지키기 경기는 C(융합과학대학)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재미있는 장면이 다수 연출되어 관중들의 인기를 끌었던 이색 달리기 경기에서는 U(건강과학대학)팀이 4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 터트리기 경기는 H(간호대학, 약학대학)팀이 가장 먼저 박을 깨는데 성공했다. 체육대회의 마지막 경기는 ‘체육대회의 꽃’인 계주로 이루어졌다. 선두가 일찌감치 정해져 박진감이 덜 하는 듯 했으나 치열한 2, 3위 싸움이 볼거리로 작용했다. 결국 계주 경기는 U(건강과학대학)팀이 1위를 차지했다.

계주 경기를 끝으로 체육대회 및 헤솔축제 단체전 경기의 모든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고, 이후 시상식과 폐회식을 통해 ‘2017 체육대회 및 해솔축제’는 막을 내렸다. 이훈규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7 체육대회와 해솔축제를 통해서 다른 학과들끼리의 교류와 화합이 활발해졌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차 의과학대학교가 되기를 희망했다.
        


       

 

 

푸르고 맑은 5월을 달리다
차올라, 서울신문 하프 마라톤 대회 참가


▲ 이봉주 선수와 본교 차올라 단원들


본교 건강지킴이 동아리 차올라 단원 27명과 단원 외 학생 4명은 지난 5월 20일(토)에 정석률 교수, 박대근 교수와 함께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6회 서울신문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 마라톤은 서울 상암동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하프코스, 10km 그리고 5km의 참가종목으로 이루어졌다.

마라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8시경에 모여서 문화행사부스를 즐기고, 가벼운 체조를 하며 마라톤을 준비하였다. 그 후 학생들은 오전 9시에 시작한 5km 부문에 참여하였으며 전원이 한 시간 내에 완주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마라톤이 끝난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5km 부문에서 전체 3등을 차지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김도균 학생은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동기들과 축구를 자주 하곤 한다.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건 운동하는 습관 덕분인 것 같다. 모두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다.” 라고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학교가 바뀌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조선일보에 홍보


▲차 의과학대학교 홍보 포스터


차 의과학대학교가 바뀌고 있다. 지난 2016년까지는 적극적으로 학교 및 입시 홍보 활동을 해오지 않던 차 의과학대학교가 2017년부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본교의 인지도 향상과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올해 4월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홍보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처와 입학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2일(월)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 실린 ‘뒷바람이 든든하다’ 광고를 시작으로 6월에는 EBS 영어교재에 ‘차 의과학대학교 CHA별화된 의과학 명문대학교’를, 생명과학I, II 교재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좋아요’ 광고가 게재된다. 대중매체를 이용한 광고활동에 대해서 이훈규 총장은 “2018학년도부터 본교는 신입생 선발을 정시 위주에서 수시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제부터는 본교의 특성화된 전공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많은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알려서 본교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본교의 대외 인지도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학교가 이러한 불만을 해결해주지 못해 아쉬워 해왔던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광고 캠페인의 두 번째 목표 수용자는 본교 내부 구성원들이 될 것이다. 이제 본교 학생들도 좀 더 차 의과학대학교에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29일(월)에도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1면에 이훈규 총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릴 예정이다. 이 인터뷰에는 이 총장의 교육철학과 학교 운영의 비전이 잘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매체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이벤트가 교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7일(토)에는 입학처 주관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 약 300여명이 교내 ‘오픈 캠퍼스’ 행사와 ‘경기과학멘토링사업’, ‘구리시 토요적성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포천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247호]           2017. 05. 26.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