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 <제215호>

작성자
간호학과(정진희)
작성일
2016-10-14 17:10
조회
641

 

 

Vol. 215   

Oct. 11, 2016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학생행복본부
산하
행복나눔센터

행복 유전자(Gene),
행복 콘텐츠
(Contents),
행복 인프라(
Infra
)로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행복나눔센터를 소개하는 박대근 행복나눔센터장


행복나눔센터는 학생행복위원회 산하 학생행복본부의 발족 이후 새롭게 개편되었다. 차러브레터는 박대근 행복나눔센터장을 인터뷰하며 향후 방향과 계획을 듣고 본교에 ‘행복’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Q1. 학생행복본부 이후 새롭게 개편된 행복나눔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행복 나눔 센터는 센터의 이름대로 행복을 나누는 일을 하는 센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행복 나눔 센터에는 5개의 기관이 있습니다. 차콰이어와 차챔버오케스트라는 합창과 연주를 통해 행복을 나눕니다. 차러브레터와 교내방송국은 뉴스와 방송을 통해서, 차울림은 홍보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나눕니다.

Q
2. 행복나눔센터의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첫째는 ‘행복 유전자(Gene)’의 양성입니다. 센터에 속한 친구들의 재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기사전달이나 최신 동영상 제작 기술 등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친구들, 즉 ‘행복 유전자’를 통해 행복들이 전달될 것입니다.

둘째는 ‘행복 콘텐츠(Contents)’의 개발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보고 들을 거리들을 만들기 위해 유쾌한 캠페인 동영상이나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뉴스 방송 등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행복한 이야기들, 즉 ‘행복 콘텐츠’를 통해 우리의 생활이 풍성해 질 것입니다.

셋째는 ‘행복 인프라(Infra)’의 구축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들을 잘 공유하기 위해서 모바일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에 방송 모니터들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행복 공유를 위한 시스템, 즉 ‘행복 인프라’를 통해 우리 학교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입니다.

Q3. 마지막으로, 행복 나눔 센터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부탁하시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지요?

우선은 나눔 센터의 신규 인원을 모집할 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캠페인이나 동영상 제작 공모 등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요. 뉴스와 방송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한 피드백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차의과학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학생만족센터,
경기 북부
스마트 쉼 센터
와 MOU 체결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

 

 


▲ 경기북부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대응 업무협약 체결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과의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생만족센터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북부 여성비전센터 내 스마트 쉼 센터(의정부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학생만족센터 외 경기 북부 지역의 14개 보건의료 / 상담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참석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기관별 대응 체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전문적인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스마트 쉼 센터로 내방 상담 및 방문 상담 신청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생만족센터(미래관 112호)에서 방문 신청 및 전화 신청(031-850-8937)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경기 북부 스마트 쉼 센터로 방문하고 싶은 학생은 전화로 신청하여 (031-8008-8058)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생명과학대학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 2016 생명과학대학 한마음 체육대회


지난 9월 30일 포천 설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우리 학교 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면서 생명과학대학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대학의 특성 상 본교 대학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 각 학과와 대학원생들과의 친목을 위해 개최되었고, 교수진 10명, 대학원생 70명, 의생명과학과 30명, 바이오공학과 40명, 식품생명공학과 40명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체육대회 종목은 축구, 발야구, 피구, 지압판 줄넘기, 미션계주로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발야구와 축구가 진행 되었는데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진행 되었고, 오후에는 학부생 대 대학원생으로 피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미션계주에서는 교수 및 모든 학생들이 참여 하였으며, 최종 우승은 대학원생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한 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박정원(바이오공학과 12)은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교수님들 및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 모두 감사하다.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체육대회를 즐기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 간에 뜻 깊은 소통의 장이 열린 것 같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홍차(弘CHA)"
학술대회의
네 번째 이름
"CUIF"

2016년 차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 개최

 

 


▲ 차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CHA University Idea Festival)의 포스터


2013년부터 본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해 왔던 홍차(弘CHA) 학술발표대회가 벌써 4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더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교내 최대의 이벤트로 확대하고자 학술대회 명칭을 ‘홍차 학술대회’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CHA University Idea Festival, CUIF)로 바꿨다. 운영 방식 또한 아이디어 공모 방법에서 서포터즈 활동으로 변경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본교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제고하고, 대외적으로는 본교의 인지도 및 입학지원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 기획과 실제 홍보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3일 목요일까지 지원서 및 홍보 활동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홍보기획안 1차 통과를 한 10팀에게는 활동비(장학금) 20만원이 지급되고 대학교 서포터즈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1차 합격팀은 지원받은 활동비로 제출한 홍보기획안을 약 한 달간 실행하고, 본선에서 기획안과 실행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본선은 11월 25일 (금) 오후에 미래관 101호에서 개최되고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자세한 문의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행정실(031-850-8945)로 연락하면 된다.
 

 

 

5명의 학생들,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취득

학교 수업을 통해 
실무 자격증까지
취득하다
.

 


▲ 스킨케어 실습 중인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대비반 학생들


하계방학 동안 메디컬뷰티산업학과 황혜주 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여 6명의 학생 중 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합격자들은 한 학기 동안 “글로벌 뷰티산업 이론 및 스킨케어 실습”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로,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해당 과정을 준비하였다.

국가자격증 취득 배경에는 학교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하였다. 통학거리가 먼 학생들에게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교내 실습기자재 및 재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취업지원센터는 매 수업 때마다 학생들의 간식비 지원 및 이론 문제집 제공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

합격자인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수연 학생은 "자격증 취득에 대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교수님이 학생들 한 명, 한 명 자세히 지도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단지 교양과목 수강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결국에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학교에 애정이 많이 생길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혜주 교수는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을 잘 따라주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 뷰티산업은 융복합 학문으로서 앞으로 전문인력의 수요가 많은 분야다. 따라서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에 접목하였을 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감에 있어 미래를 고려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하였다.

 

    [제215호]           2016. 10. 11.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