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 <219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6-11-15 21:02
조회
691

CHA Love Letter Vol.219

 

 

 

Vol. 219   

Nov. 09, 2016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제 3차
학생행복
위원회
회의 개최

학생들이
학생행복본부 산하
센터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한다

 


▲ 제 3차 학생행복위원회 회의

제 3차 행복위원회 회의가 지난 7일 오후 2시, 면학관에서 진행되었다.위원회는 이훈규 총장 주재 하에 다섯 명의 대학보직자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엄영진·김주헌 학장, 김태동·김효승 처장), 세 명의 학생대표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생활관 자치위원회), 그리고 네 명의 센터장 (학습지원, 학생만족, 취업지원, 행복나눔), 생활관장, 도서관장,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이 참석 하였다.

위원회의 안건으로는 '충무장학금 (가칭) 지급, 생활관 다리미실 마련, 영화 감상실 마련, 도서관 열람실 좌석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 논의 되었다. 위원회 안건은 모두 학생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히기 위한 목적으로 심의 되었으며, 다음으로 산하 센터 네 곳의 월별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은 학생고충처리 현황을 월별로 처리 완료 여부를 분류하여 보고 하였다. 접수된 학생고충은 10월 14건과 11월 2건으로, 총 12건이 완료되었고, 4건이 처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행복위원회의 위원장인 이훈규 총장은 "학생들이 바라고 원하는 점을 더 듣고 싶다. 학생대표들은 차 의과학대학교 모든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표인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대화와 표현을 해주기 바란다. 학업은 물론, 산하 센터들의 행사에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값진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차 의과학
대학교 -
UN 국제
고령화연구소
MOU 체결

 

 


▲ 차 의과학대학교 - 유엔 국제고령화연구소 MOU 체결 

지난 10월 우리 학교는 '유엔 국제고령화연구소-몰타 (International Institute on Ageing, United Nations-Malta 이하 INIA)' 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학술자료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987년 당시 UN 사무총장이었던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Javier Perez de Cuellar)'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몰타 수도 발레타에 INIA를 개소하였다. INIA는 UN의 권고에 따라 Madrid International Plan of Action on Ageing의 원칙과 가치 달성에 해당되는 모든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INIA의 이사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의장 1명과 이사 6명은 UN 사무총장이 직접 임명하며, 매년 예산 지원 및 평가도  UN으로부터 직접 받고 있다.

이번 협정을 주도한 일반대학원 고령친화산업학과 박승민 교수는 "앞으로 우리 학교가 INIA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2018년에 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될 만큼 심각한 국내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학과장
임명

 

 

이훈규 총장은 7일 오전 4개 학과의 신임 학과장을 임명하고 학과 개편에 나선다. 이 총장은 교무위원회 시작 전 신임 학과장을 임명하면서 "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하여 내년도 교과과정 및 학과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학과장의 조기 임명을 단행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신임 학과장에는 간호학과 홍세훈 교수, 미술치료학과 김지은 교수, 보건복지정보학과 남성희 교수, 식품생명공학과 조형용 교수가 임명되었다. 이 같은 임명은 대학과 학과 발전에 신선한 동력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학습지원센터,
이러닝
스튜디오 개관

 

 


▲ 이러닝 스튜디오 활용 계획안

학습지원센터는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현한 이러닝 스튜디오를 11월 중순,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스튜디오 구축은 이러닝 콘텐츠의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하여 고품질의 다양한 교육 매체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센터 측은 "학생들이 동영상 촬영 및 활용 기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시설을 대여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 이라고 전하였다.

이러닝 스튜디오 구축을 담당한 김정환 교수는 "이러닝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향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지원센터는 여권/증명사진 촬영 지원, 모의면접 시뮬레이션 운영, 특강 촬영을 시작으로 이러닝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 할 예정이다.

 

 

학생만족센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마음 지킴이
캠페인' 실시

 

▲ '인터넷 休요일' 캠페인
     및 '걱정말아요, 그대'
    고민 사서함 안내 포스터

 

학생만족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0일 목요일 미래관 101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음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챙김을 위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인터넷 休요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휴(休)요일은 스스로 일주일에 하루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날"로 정해서 인터넷의 과다 사용을 예방하고 조절하며, 올바른 인터넷 이용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은 일주일 중 하루는 인터넷 사용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

두 번째 주제는 학생들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보고, 해결하기 위하여 나의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는 '걱정 말아요 그대'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고민 우체통에 고민과 걱정을 엽서에 적어 남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스트레스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엽서에 적은 걱정을 인형에게 대신 전해주는 '걱정 인형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고대 과테말라 마야인들은 자신의 걱정과 우울함을 달래기 위하여 매일 밤 자신의 걱정을 인형에게 전하고, 편히 잠들었다는 것으로 걱정과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도 자신의 고민을 걱정 인형에게 전해주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앞으로 행복한 대학 생활을 다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 1회
CHA PHARM

DAY 행사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귀중한 시간

 


▲ (좌 상단) 2부 행사 일정 中 포스터 발표
▲ (우 상단) 김순세 약제부장의 강연
▲ (좌 하단) 연구 주제에 대해 discussion 중인 조유희 교수 (좌) 와 연구자 (우)
▲ (우 하단) 2부 행사 후에 촬영한 약학과 단체 사진

지난 10월 28일 약학대학에서는 CHA PHARM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서영거 학장, 최현진 학과장 및 약학대학의 교수진과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최학배 한국 콜마 사장과 김순세 강남차병원 약제부장도 참석하였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미래관 101호에서 최학배 사장, 김순세 약제부장의 강연과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 되었다. 2부는 과학관 로비와 학생회관에서 포스터 발표, 식사와 경품 추천 행사가 있었다.

포스터 발표는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각자 연구한 결과를 보여주는 장으로서, 다양한 주제의 심도 높은 결과가 이목을 끌었다. 이 발표에서 인기상을 받은 김주희 학생의 연구는 'A comparative study for international harmonization of quality and safety management for drugs'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6개국의 약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 법규/기준을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것과 비교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 하였다. 참가자들은 이 주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주제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자들의 발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서영거 학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좋았고, 끝까지 동참해주어 기쁘다. 또한 교수들과 졸업생들이 다 같이 한 마음이 되어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약학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바이오공학과,
'인간은 왜
늙는가?'
공개 강의 열려

 

 


▲ '인간은 왜 늙는가'의 강의 모습

지난 10월 25일 과학관 옥상정원에서 정지형 교수(바이오공학과 학과장)의 교양과목 '인간은 왜 늙는가?'의 공개 강의가 있었다.

2015년 2학기부터 시작 된 정지형 교수의 강의는 철학적인 주제를 통해 학생 개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매 강의마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으로 이번 학기에도 진행되었다.

2015학년도 2학기에는 ‘유전자는 연필과 종이 일 뿐, 내 삶의 역사는 내가 쓴다.’ 라는 주제로, 2016학년도 1학기에는 ‘내 삶의 유전자 바꾸는 방법: 해룡산 개구리에 입맞춤 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이번 강의는 ‘행복, 인생의 목표인가, 생존을 위한 수단인가?’ 라는 주제로 가을 음악회와 함께 진행 되었으며 11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정지형 교수는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나가며, ‘10분 뒤에 죽으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이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 후에는 가을 음악회가 이어졌는데, 바이오공학과 13학번 민혜령 학생의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차챔버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지형 교수가 섭외한 강세화 The Roses 첼리스트,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출신 김영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 강연이 마무리 됐다.

이번 강연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로 다음에도 이러한 강연이 진행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21대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선거 실시

 

 


▲ 21대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후보 포스터

이 달 11월, 차 의과학대학교의 21대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된다.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은 학생과 학교의 매개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대변하는 자치기구인 총학생회의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본교 재학생은 누구나 투표권을 가지고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토대로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을 뽑는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21대 총학생회장에 입후보한 학생은 기호 1번 신의섭(바이오 15), 송다슬(바이오 15)과 기호 2번 임채준(스의 15),  최규호(보산 15)이다.

선거운동기간은 11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이며, 연설기간은 11월 10일(목, 라디오 연설), 11월 15일(화, 강당 연설)이다.  투표기간은 선거연설이 끝난 11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이다.

더 나은 차 의과학대학교를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가 요구된다.

 

    [제219호]           2016. 11. 09.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