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 <제222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6-12-02 00:38
조회
595

CHA Love Letter Vol.222

 

 

 

Vol. 222   

Nov. 30, 2016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양성평등센터
'2016년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수상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의 모습

 


▲ '2016년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희정 양성평등센터장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6년 폭력예방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본교 양성평등센터가 '2016년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에서 기관표창(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포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교라는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본교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 전국 1만 2천 여개 공공기관의 2015년 폭력 예방교육 실적을 바탕으로 3차에 걸친 서류 및 현장 점검을 통하여 16개의 우수 기관과 개인 유공자를 선정하였다. 우리 학교는 특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중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개인 유공자 부분에서도 2015년 당시 양성평등센터를 담당했던 조원숙 고충처리 전문 상담원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하였다.

 

 

보건복지
정보학과
신임 학과장
남성희 교수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요구가
학과 및 학교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건강과학대학
    보건복지정보학과 
    남성희 신임 학과장

 

1. 남성희 교수님, 안녕하세요!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2학기부터 본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정보학과 학생들과 사회복지전공 관련 수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론'이라는 교양 과목으로 타 학과 학생들과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대학 시절동안,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자 합니다.

2. 보건복지정보학과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이 이미 다 알고 있듯이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노인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정책 및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정보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관심 및 수요에 부응하고자 보건복지 실무인력 양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과는 교과 과정 및 학과 프로그램들을 취업과 연계하여 설계하고 개별 맞춤형 지도들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과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4년의 대학생활을 행복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욕구가 학과 및 학교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3. 보건복지정보학과의 재학생들과 그리고 앞으로 보건복지정보학과에 입학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학 생활은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직업을 찾아가는 시간인 만큼 치열한 고민과 그에 따르는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분야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학과 교수님들은 물론, 이미 그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을 만나 자신이 추구하는 직업 가치관과 유사한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건복지정보학과는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상대적으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학과의 졸업생들은 병원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학생, 그리고 예비 보건복지정보학과 학생들 또한 이 사회에 주요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차콰이어 /
차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차콰이어 합창단과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지난 11월 23일 차의과학대학교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차콰이어 합창단과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이훈규 총장의 격려사로 연주회가 시작되었고 학교 내빈들과 학생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차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5년 10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며 차 콰이어 합창단은 2012년에 창단되어 학교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공식 합창단이다. 두 동아리 모두 방인구 교수 지도 아래 활동하고 있다.

이 정기 연주회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차콰이어 합창단이 ‘시편23편’ 등 4곡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뽐냈다. 2부에서는 교수중창단이 차콰이어와 함께 ‘주께 찬양하세’, ‘붉은 노을’ 등을 불렀다. 특히 ‘붉은 노을’ 노래를 부를 때에는 학생들이 강당 뒤에서 나타나는 등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그리고 3부에서는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풍요로운 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많은 이들이 잘 아는 ‘케리비안 해적’을 포함한 총 5곡이 연주 되었다. 그 중 성상헌 학생과 강상진 교수의 듀엣무대 ‘오 솔레미오’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 4부에 있었던 차콰이어와 차 챔버 오케스트라의 합동 무대는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 1회
차 의과학
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UIF) 개최

 

 


▲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UIF)


11월 25일, 포천캠퍼스에서는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이하 CUIF)'이 열렸다. 행사는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박노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CUIF'는 2013년부터 개최해왔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술제인 '홍차 학술제'를 올해는 더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교내 최대의 이벤트로 확대 시키고자 명칭을 바꾼 새로운 이름이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차 의과학대학교의 인지도 및 입학률을 제고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서포터즈 활동을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본교 입학처 부처장 장정헌 교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한정호 교수,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정지연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발표에 진심어린 조언과 피드백을 해주었다. 특히 한정호 교수는 발표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홍보 및 PR실무자 자세에 대한 특강을 하여 학생들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할리스'팀의 김영성 학생은 "기존과는 다르게 서포터즈 활동이 추가되어 막연했지만 팀원들과 동기부여를 하며 진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른 훌륭한 팀들이 많았는데 그 중 대상을 받았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주관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장 박노일 교수는 "2013년부터 개최되어오던 홍차 학술대회가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UIF'로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우리 CUIF 학술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인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제 2회
미술치료학과 작품 전시회

 

 

▲ 제 2회 미술치료학과 작품전시회

지난 23일 본교 과학관 Damien Hirst에서 제 2회 미술치료학과 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김주헌 융합과학대학장, 미술치료학과 교수진, 대학원생, 재학생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 날 저녁 이훈규 총장은 차챔버 / 차콰이어 정기 연주회 참석을 겸하여 Damien Hirst를 찾아 전시를 관람하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김지은 미술치료학과장은 “작품 전시를 위하여, 밤낮없이 고생한 미술치료학과 구성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치료학과 재학생 68명이 모두 작품 제작과 전시를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1회 전시회보다 더 다양한 매체와 아이디어를 비롯한 작품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바이오공학과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

지식 교류의 시간 마련

 


▲ 바이오공학과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


11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학교 과학관 B101호에서 바이오공학과의 학술제 ('쌈바 페스티벌')가 개최되었다. 오전에는 BIO SIP 학술제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졸업생의 멘토링과 학술제 시상식, 그리고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또한 바이오공학과 교육기부 동아리 '차오름'은 과학실험 부스 운영을 통하여 과 학생들과 DNA 열쇠고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학술제 하계 인턴 프로그램 발표 부분에서는 'Understanding about mass production of biomedicine with Chinese hamster ovary cell'이라는 주제로 조윤희, 유주연, 박수지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조윤희 학생 (2학년)은 "여름방학 2주간의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의 저희 발표가 많은 분들에게 LAP 로테이션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포스터 발표 부분에서 총 6팀이 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들의 발표를 통하여 조언을 나누며 선·후배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바이오공학과 정지형 학과장은

“이번 ‘쌈바 페스티발’ 행사는 바이오공학과 "재학생-졸업생"의 자발적인 학술발표 및 미래개척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행사명으로 만든 "쌈바"의 의미는 '바이오가' '바이오와' '바이오를 위하여' 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요.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또 다른 세 가지 의미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과 학생들 스스로 "도전 정신"을 통해 품고 있는 개성과 소양으로부터 "미션 도출"과 함께 진취적이고 용기 있는 "비전 설정"으로 '빛나는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쌈바페스티벌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보건복지
정보학과
학술제

 

 


▲ 보건복지정보학과 학술제 "보건복지서비스 체계의 효율화"


지난 11월 17일 목요일, 건강과학대학 보건복지정보학과에서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의 효율화’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엄영진 학장, 남성희 학과장 등 보건복지정보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는 총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상을 수상한 2조(보건복지정보학과 3학년 이은우 등 6명)는 ‘정보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우선과제 ; 디지털 에이징’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다가오는 정보화 사회에 노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학술제 발표를 마친 후, 내년도 보건복지정보학과 학생회장 후보자의 연설 및 투표 등을 진행하였고, 행운추첨권을 통해 학술제 참가한 학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복지정보학과 학도로서 다가오는 고령화·정보화 사회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보건복지서비스체계의 발전방향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222호]           2016. 11. 30.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8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