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제244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7-05-08 19:13
조회
792

 


 
CHA Love Letter Vol.244

 

 

 

Vol. 244   

May. 04, 2017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모두 함께 춤춰보아요

프로듀스 CHA 라인 댄스 첫 실시

 
▲ '프로듀스 CHA 라인 댄스'에 참가한 학생들 


본교 행복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라인댄스 교실이 지난 4월 27일 목요일에 시작되었다. ‘프로듀스 CHA 라인 댄스’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시 30분부터 13시까지 30분간 본교 해솔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인 댄스는 서로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처음에는 모두 어색해 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서로 합을 맞춰가며 춤을 추다 보니 어느 샌가 완성된 춤을 추며 다 같이 즐기고 있었다. 이는 모두 영상으로 촬영되어 학생들에게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첫 라인 댄스에 참여했던 의생명과학과 황준성 학생은 “지난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지치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못해서 삶의 활력이 없었는데 같이 모여서 춤을 추고 배우니 정말 재미있었다. 잠든 몸을 깨운 기분이었다.” 라는 말을 전하며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복나눔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서로의 눈치를 보며 부끄러워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어느 샌가 리듬에 몸을 맡기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해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신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라인 댄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푸짐한 간식과 티셔츠는 물론 마일리지까지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있다. 참가율이 높은 학과에는 시상도 할 예정이니 학교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교수와 학부모의 만남의 시간
약대 학부모 간담회

 
▲ 차 바이오컴플렉스에서의 약학대학 간담회 행사 


약학대학 학부모 간담회가 지난 4월 28일(금) 오후 6시에 판교 차 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차 바이오컴플렉스를 둘러보았으며 이후에 식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내외빈 소개, 약학대학 서영거 학장의 환영사, 교수 소개, 학과 현황 및 비전 소개로 이루어졌다. 2부는 만찬, 학생활동 동영상 상영, 학생 축하공연, 학부모 대표 선정 및 당선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상영된 동영상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총MT 등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었다.

이 날 서영거 학장은 학부모들에게 본교 약학대학의 장기목표와 단기목표 등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현진 학과장은 포천에서의 기숙사 생활과 포천/판교로 나누어진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약사가 되었을 때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하였다.
     

  

 

 

황금연휴 어떻게 보낼까?
5월 가정의 달 특집 기획 인터뷰

 
 차러브레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 의과학대학교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인터뷰는 학생들에게 가족들과의 휴식의 기회를 주는 이른바 ‘황금연휴’와 한 학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7학번 박찬이 학생과 간호학과 17학번 노예진 학생이 참여하였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찬이 학생

Q: 어느덧 5월에 접어들었는데 그 동안의 대학생활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처음 차 의과학대학교에 왔을 때 조금 먼 지리적 특성과 학교 부지가 작다는 점에서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봄이 되자 학교 여기저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차 의과학대학교의 매력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학생 수가 적으니 오히려 서로 친해지기 쉬웠고, 학교 구석구석 예쁜 곳들에서 학과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추억을 남기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Q: 다가오는 5월에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A: 친구들과 제가 살고 있는 서울을 나들이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밀린 잠을 자면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도 먹고 싶습니다.

Q: 계획을 세운 이유나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A: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중학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번 연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또한 밀린 잠을 자면서 과제들을 더욱 집중해서 해결할 계획입니다. 평소에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과제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연휴가 그런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호학과 노예진 학생

Q: 지금 차 의과학대학교를 입학하고 난 후 첫 학기의 반을 보내면서 느낀 점이나 새로워진 것이 있나요?

A: 학교 행사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밥도 먹으면서 학교라는 곳이 재미있는 장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시절보다 자유로운 생활로 저만의 여가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Q: 타과와는 다르게 간호학과는 1학년도 중간고사를 보았는데, 첫 시험을 본 후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처음엔 다른 과 친구들이 자유롭게 놀러 다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보고 나니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이 평가되지 않는다는 점에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음 시험을 더 열심히 준비하자 다짐하며 구체적인 꿈도 찾게 되었습니다.

Q: 시험이 끝난 후에 이제 약 일주일 동안의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 심정과 어떤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A: 황금휴일 덕분에 6주 만에 고향 대구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보지 못한 친구들과 매일매일 만나 놀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도 함께 밥을 먹고 싶습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 집 밥이 너무 그립습니다. 휴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떨립니다.

Q:  앞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이루고 싶은 본인만의 목표나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A: 지방에서만 살다가 수도권에서 생활을 하게 되어 서울과 같은 대도시로의 접근이 더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친한 친구들과 함께 서울 맛 집 투어를 다니며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의 긴 연휴가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피로해진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아가 이번 연휴가 학생들로 하여금 계획했던 대학생활이나 목표점으로 나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소중한 한 표, 권리를 행사해요
제 19대 대통령 선거

 
2017년 5월 9일(화)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1998년 5월 10일 이전에 출생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거권을 가진 국민은 5월 9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관할구역 내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선거일에 투표가 불가능한 경우 사전 투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5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오전 6시와 오후 6시 사이에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각 후보자 소개 및 공약 소개,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 : www.nec.go.kr
      

 

 

 

 

    [제244호]           2017. 05. 04.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                     chalove@cha.ac.kr 



  CHA러브레터 <제24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