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제249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7-06-09 19:43
조회
1607

CHA Love Letter Vol.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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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49   

June. 8, 2017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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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규 총장, 창의인재 경영부분 CEO상 수상

p-left.png끊임없는 변화와 경영 혁신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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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상을 수상한 이훈규 총장 


본교 이훈규 총장은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창의인재 경영부분에서 영광의 CEO 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기업이나 지자체 및 교육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1997년 ‘포천중문의과대학교’로 개교한 이래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09년 현재의 교명인 ‘차 의과학대학교’로 개명하였다. 개교한 이래 의생명보건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을 통한 의생명 및 건강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훈규 총장의 취임 후인 2013년 차 의과학대학교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입학정원 증원에 성공하여, ‘스포츠의학과(50명)’, ‘데이터경영학과(100명)’, ‘의료홍보미디어학과(50명)’ 등 3개 학과를 신설하였다. 또한 미술을 통한 임상치료와 심리치료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미술치료대학원’과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도 신설하였다. 이와 더불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미래 경영 MBA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융합경영대학원’을 신설하고, 스포츠와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스포츠의학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포츠의학대학원’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차 의과학대학교는  자유로운 연구환경 조성, 엄정한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년제 도입,  교직원에 대한 복지향상,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획기적인 장학금 확대, 재학생과 동문에 대한 애교심 고취방안 등을 적극 강구해 갈 예정이다.

5월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훈규 총장은 “대학의 설립정신 중 하나인 기독교적 이웃사랑 정신에 입각해 ‘배워서 베푸는(Learn & Serve)’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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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잘 가르치는 대학인 차의과학대학교,
고등학교까지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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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연합 진로·적성 토요학교 간호학과 체험 2회째 시행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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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적성 토요학교 포스터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본교 입학처와 간호학과가 참여한 ‘진로·적성 토요학교’가 지난 5월 27일(토)에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관내 6개 고등학교에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희망 강좌를 선택하는 ‘무학년제 클러스터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학습 및 체험을 제공한다. 본교는 2회째 고등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제공하고 있다.

퇴계원고등학교 김진영 교사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학생들에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정헌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과 고교는 물론, 나아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 것이다.”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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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일석삼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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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IO DAY 학술 페스티벌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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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BIO DAY


바이오공학과가 주최한 ‘2017 BIO DAY’ 행사가 5월 26일(금)과 27일(토)에 본교 과학관과 포천시의 해찬여울 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BIO DAY는 1부 BIO SIP 학술제와 2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그리고 3부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26일에 열린 BIO SIP 학술제에서는 본교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의 과학실험 부스와 포스터 전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바이오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다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실험 부스에서는 바이오공학과의 교육기부 동아리인 ‘차오름(CHAORUM)’이 주관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차오름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과학실험 부스 앞에서는 포스터 전시인 ‘Bio Sip poster presentation’이 이루어졌다.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총 11개의 팀이 포스터 전시에 참가하여 각 팀의 연구주제를 소개했다. ‘Winter intern program oral presentation’에서는 포스터 전시에 참가한 11개의 팀 중 2팀이 참가하여 바이오 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주제를 전달했으며 현재 대학원에서 연구 중인 졸업생 선배의 연구 주제와 대학원 생활에 대한 소개를 들으면서 간접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체험해 보았다.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시상은 학술발표 시상과 특허 아이디어 시상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학술발표에서는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에서 각각 2팀이 수상하였다. 구두 발표에서는 ‘피부 섬유와 세포 사멸’에 대해 발표한 김송현 외 1명과 ‘자외선 가시 분광학’에 대해 발표한 이지민 외 2명이 수상하였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수지상세포’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김대훈 외 2명과 ‘노화로 인한 쥐의 해마 신경세포’에 대해 연구한 류원선 외 1명이 수상하였다. 특허 아이디어상에서는 최우수상으로 바이노베이션팀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으로는 원더 걸즈팀과 건강한 치아, Dr. 미랭이팀이 수상하였다. 이후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BIO DAY 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것으로 학술제가 마무리되었다.

BIO DAY의 마지막 일정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에는 바이오공학과의 교수 전원 및 재학생들과 졸업생이 참가하였다. 교수와 학생들은 스피드 퀴즈, 제기차기 등의 바이오 공학과 학생회가 직접 준비한 릴레이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조별 장기자랑과 간단한 게임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으며, 졸업생 선배와 교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전공과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BIO DAY 행사에 참가한 3학년 류원선 학생은 “지난 동계 방학 중 한 달간 판교에서 보낸 시간은 나에게 있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 BIO DAY 중 학술발표는 포스터를 만들며 그 시간을 돌이켜볼 수 있었기에 나에게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 그 포스터를 여러 학우 분들께서 좋게 보아 상까지 타게 되다니 굉장히 기쁘다. 포스터 발표는 지난 겨울 방학에 얻은 지식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고, 이렇게 상을 타게 도와주신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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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여성 과학자들을 위한 ‘R-WeSET’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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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진출 촉진 사업 설명회 개최p-r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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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WeSET 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


본교는 지난 5월 경기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진출 촉진 사업인 ‘R-WeSET’에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6월 1일(목) 12시 30분에 본교 미래관 101호에서 열렸다. 본교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가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이 사업의 대상이 되는 생명과학대학 소속 여학생과 다중전공을 희망하는 타 단과대학 여학생이 주로 참석하였고 소수의 남학생들도 설명회에 참여하였다. 실제 사업 참여 학생은 여학생 80%, 남학생 20% 비율로 선발이 된다.

이 R-WeSET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시행하며 올해 전국에서 응모한 총 20개의 대학 중 9개의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본교가 운영할 사업의 정식 명칭은 ‘융복합 의과학 R&D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단장: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 부단장: 의생명과학과 심성한 교수)’이며, ‘생식의학전문 여성인력 양성 track’과 ‘융합바이오전문 여성인력 양성 tr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에는 매년 4억7천만 원(정부지원 2억7천, 대학 및 기업체 지원 2억)의 사업비가 5년간 투입되며, 이를 통해 본교 이공계 여대생의 맞춤형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여대생이 전문직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통, 네트워크, 업무추진 및 리더쉽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공분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track 3단계(기초, 심화, 응용) 인턴쉽’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경순 사업단장은 “이 사업이 생명과학을 전공한 여성인재들이 전문분야로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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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작은 씨앗을 선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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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 Art Concert 포스터


본교 약학대학에서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과학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차 바이오컴플렉스에서 8월 19일(토)에 진행되며 본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들은 아래에 제시된 이메일에 PPT파일로 제작한 콘텐츠를 PDF파일로 변환하여 첨부한 뒤 6월 30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여한 공연팀들 에게는 식사비용을 포함한 장학금 30만원이 지급되며 봉사시간 부여 및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010-9960-7096 또는 abcdoo0815@chauniv.ac.kr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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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9호]           2017. 06. 08.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                     chalove@ch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