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차러브레터]CHA러브레터 <제251호>

작성자
간호학과
작성일
2017-07-04 15:41
조회
1464

CHA Love Letter Vol.250

 

 

 

Vol. 251   

June. 24, 2017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학생들의 일상

학생만족센터 “차담이네 행복 문화제 : 우리의 시간을 담아서” 개최


사진을 들여다보는 학생들 


본교 학생만족센터가 주관하는 “차담이네 행복 문화제 : 우리의 시간을 담아서”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과학관 데미안 허스트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학생들의 행복감을 고취하고 문화 및 여가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자기성장 미술치료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개인 및 그룹 작업 작품, 학과별 2017학년도 1학기 주요 행사사진들과 약 두 달 간 진행되었던 ‘CHA-행복 만들기’ 사진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CHA-행복 만들기’ 사진 공모전은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과 학생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던 행사이다. 한편 전시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학생만족센터 측에서 제공한 스티커를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붙임으로써 작품에 대한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기성장 미술치료 수업을 통해 이 전시회에 참여한 의생명과학과 2학년 이성애 학생은 “이 수업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렇게까지 수업에 재미를 느낄 줄은 몰랐다. 하지만 마지막에 작품까지 냈다는 것이 뿌듯했고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여주며 내 작품에 공감해 준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작품들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된 마지막 댄스”
라인 댄스 행사 마무리


▲ 마지막 라인 댄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본교 해솔 마당과 농구장에서 매주 목요일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라인 댄스 행사가 6월 8일(목)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라인 댄스 행사는 지난 4월 27일(목)부터 총 5회 실시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윤상혁 학생은 “라인 댄스 행사에 참여한 것은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친구들과 라인 댄스라는 것을 배우고, 끝나면 맛있는 간식도 같이 먹는 등 무료했던 점심시간을 활동적으로 보내게 되었다.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라인 댄스 행사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의학과 김지환 학생은 “라인댄스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우리 학교가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있는 학교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라인댄스 강좌에 사람들이 입소문을 타고 모이면서 함께 웃으며 자투리 시간을 즐기게 되면서 학교가 활기차졌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학교에 웃음소리가 가득했기 때문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라인 댄스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행복나눔센터에서는 “라인 댄스 행사에 참여한 횟수가 많은 학생들에게는 학생회관 식당 이용권을 나누어 주었다. 2학기에도 라인 댄스처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전, 자취의 신!”
학생만족센터 자취 생활 공모전 ‘자취의 신’ 개최

 
▲ '자취의 신' 공모전 포스터


본교 학생만족센터 ‘차담이네’에서 자취생들을 위한 자취 생활 공모전인 ‘자취의 신’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요리, 생활, 재정, 포천 생활로 구분된 4개의 분야에서 자취생들만의 자취 생활 노하우를 모집한다.

먼저 요리 분야에서는 혼자 사는 자취생들을 위한 손쉬운 요리법, 혼자 먹는 밥인 ‘혼밥’에 적합한 요리법 등에 대한 공모가 이루어진다. 생활 분야에서는 청소, 빨래, 정리 등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가진 자취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재정 분야에서는 최소한의 용돈으로 알뜰하게 사는 법, 용돈 관리법, 방학을 맞아 추천하고 싶은 알바 정보 등 자취생들의 재정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집 중이다. 마지막 포천 생활 분야에서는 병원, 도서관, 장 보는 곳, 맛집 등 포천 시내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자취생들을 위한 포천 생활 팁에 대해 공모 중이다.

공모전에 참가할 학생들은 학생만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 및 공모전 기록 서식을 작성하여 6월 25일(일) 자정까지 cha8508937@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6월 28일(수)에 이루어지며 상품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추후 각 분야에 대한 공모 내용은 자취생 가이드북 내용에 반영되어 우리 학교 자취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혼자만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 자취 생활 노하우를 공유해줄 수 있는 자취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우리도 이제는 의학전문가”
의생명과학과, 2017년 제6회 생식의학 심포지엄 참가


▲ 제6회 생식의학 심포지엄 단체사진 (제주도 휘닉스리조트)


‘제6회 생식의학 심포지엄’이 지난 5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3일간 제주도 휘닉스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생식의학 전문가를 비롯하여 우리 대학의 의생명과학과 겸임교수 Richard Leach, Asgi Fazleabas, JaeWook Jeong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정부의 저출산 대책 및 난임 시술 보험 적용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국내 생식의학 연구와 미국 생식의학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최신 연구 경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생명 윤리법과 배아 생성기관의 역할, 줄기세포 관련 연구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의생명과학과에서는 박근홍 학과장, 박경순 위젯단장, 이동율 대학원장, 곽규범 BK 사업단장, 최영석 기획부처장, 김남근 교수, 심성한 교수, 송행석 교수, 이재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4학년 강보은, 김경령, 민세희, 박소희, 이동욱 학생과 3학년 이학일, 류혜연, 황준성 학생은 각자의 졸업논문 준비과정 및 관심이 있는 생식의학 분야의 최신 논문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앞으로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위과정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석사,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인 대학원생들의 학술발표를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심포지엄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희망 진로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생식의학 분야로의 취업과 진학을 위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생식의학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약대생들 ‘사진으로 하나되다’
약대 사진 동아리 연합회 출범


▲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사진 동아리 차칵


약학대학 사진 동아리 연합회가 지난 5월 27일(토)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초원으로 연합출사를 다녀왔다. 약대생 사진 동아리 연합회(가칭 전약사)는 약대생들이 바쁜 학업에 얽매여 소속 학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타 대학의 약학대학 학생들과의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아직까지는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차 의과학대학교 4개 학교만이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지만, 향후 전국 약학대학과 연합하여 사진전을 열고 단합에 나설 방침이다. 전약사는 처음 만들어지는 전국 약학대학 동아리로서 사진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전국의 약학대학 간의 상호교류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전국적인 약학대학 사진 동아리로는 전국의 약학대학 교수들이 결성한 ‘팜 포토’라는 동호회만 있었다. 그렇기에 약학대학 학생들도 비슷한 동아리 연합체를 구성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본교 정기원 교수의 소개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내 동아리인 ‘차칵’도 이 연합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차칵’의 동아리 회장인 4학년 박한슬 학생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들 한다. 약학대학의 빛나는 원석들을 사진의 형태로 기록하는 것이 목표이다. 새로 사진 동아리를 꾸리는 만큼, 학과에 나름의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 행사에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기적으로 타교 약학대학 동아리와 교류를 가질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제251호]           2017. 06. 24.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                     chalove@cha.ac.kr